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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퇴사 후 그동안 시간 핑계로 못해왔던
'내 브랜드' 런칭
이직 전까지 남는게 시간인 상황인지라 더 이상의 핑계도 댈 수 없고,
이 시간을 허투로 보내기는 더 싫기도하고,
무엇보다 대학교 졸업 하기도 전부터 일하기 시작한 7년차 워커 홀릭의 자발적 노예 근성 덕분에
'그냥 마냥 푹 쉬겠다!' 계획은 게으른 몸은 분명 300% 환영하겠다만
머리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불안감이 가득가득....
"나는 결국 누군가의 사업 속 부품"
"남의 것을 하기 위해 시간을 쓰는게 아니라 오롯이 내 것을 해야"
"내가 일하지 않을 때도 돈이 들어오게 만들어야"
그동안 이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 답진 않은 게으름을 갖추고 있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내가 재밌는거엔 누구보다 빠른 추진력을 무기 삼았던 20대 시간도 있었더라.
잃을 것도, 시간에 대한 부담감도,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걱정도 한아름 짊어진 30대가 되었지만
지금 안하면 정말 후회할 것 같으니까 일단 저질러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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